1945년 8월15일은 일제36년을 마감한 광복절이다.,

올해로 69번째를 맞이하는 감격스러운 날이다.

1910년 8월29일 비밀리에 "한.일합방에 관한 조약 " 8개조문을 체결, 조문한뒤

이날 반포하였다.

 융희황제(순종)를 배제하고 망국내각의 조약에 참여한 내각은 다음과 같다.

 총리대신      이완용

 궁내대신      민병석

 내무대신      박재순

 농상공대신   조중응

 도부대신      고영희

 학부대신      이용식

 시종무관      이병무  이상 7명이다.

 이중에 학부대신 이용식 만이 한일 합방을 반대하고 나머지는 모두 찬성하였다.

한편 1905년 11월18일 오후2시 광무황제(고종) 의 윤허도 받지않고 일본이 보낸 이등박문은

외부대신 박재순에게 외부도장을 가져오게하여 조약을 체결하니 "을사조약" 이다.

이조약에 찬성하여 나라를 팔아먹은 자를 을사오적이라 한다.

   첫째가 학부대신   이완용

   둘째가 외부대신   박재순

   세째가 내부대신   이지용

   네째가 군부대신   이근택

   다섯이 농상공부대신  권중현  이상 다섯이다.

 이때 참정대신   한규설

         법부대신   이하영

         탁지부대신  민영기 3명은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으며  참정대신 한규설은 끝까지 반대 하였다.